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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사라 Ja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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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사라 Jataka

Buddha24Tikanipā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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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바라나시라는 번영한 도시가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무역과 문화의 중심지로, 언제나 활기가 넘쳤습니다. 이곳에 마하사라라는 이름의 거상(巨商)의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름 그대로 엄청난 부를 쌓아 올렸으나, 마음은 좁고 인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재물을 단 한 푼도 남과 나누려는 생각이 없었으며, 늘 금은보화 쌓아두는 것만을 즐겼습니다. 어느 날, 화려하고 으리으리한 보물 창고 안에서 마하사라가 귀한 금은보화를 세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깥에서 다급한 외침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마하사라는 귀찮다는 듯이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한 거지 노인이 문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의 낡은 옷은 기워 입은 흔적이 역력했고, 얼굴에는 굶주림과 고난의 흔적이 깊게 패어 있었습니다. 거지 노인은 마하사라를 보자, 더욱 간절한 목소리로 애원했습니다. “존귀하신 나리, 제발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는 며칠째 굶주리고 있습니다. 제발 먹을 것이라도 조금 나누어 주시옵소서.” 하지만 마하사라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흥, 너 같은 거지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줄 이유가 없다. 네가 게을러서 가난한 것 아니냐. 스스로 벌어서 먹어라!” 그는 차갑게 등을 돌려 다시 보물 창고로 들어가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거지 노인은 마하사라의 냉담한 태도에 더욱 깊은 절망에 빠졌지만, 달리 기댈 곳이 없어 쓸쓸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시간이 흘러, 마하사라는 평소처럼 재물을 탐닉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더욱 부유해졌지만, 그의 마음은 더욱 메말라갔습니다.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심한 복통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져 결국 그는 침대에 누워 꼼짝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온갖 명의들이 불려 왔지만, 아무도 그의 병을 낫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병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그의 탐욕과 인색함이 만들어낸 마음의 병이었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임박했음을 직감한 마하사라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는 단 한 번도 남을 돕거나 베푼 적이 없었습니다. 오직 자신의 재물만을 쌓아왔던 어리석은 삶이었습니다. 그는 이제껏 자신이 쌓아온 재물이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그는 탐욕과 인색함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보시(布施, Dana)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재물을 남과 나누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베푸는 것을 넘어, 마음의 탐욕을 줄이고 자비심을 키우는 행위입니다. 마하사라처럼 재물에만 집착하고 인색하게 살면, 결국 고통과 후회 속에서 허무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보시를 통해 얻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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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자비, 용서, 효도는 평화와 선함을 가져다줍니다.

수행한 바라밀: 자비의 바라밀, 연민의 바라밀, 효도의 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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